최신 기사
-
지역소식
-
지역소식
-
전국노동
-
국제소식
-
정치·경제
-
역사교양
-
지역소식
사업부대표와 임원상집으로 구성된 일행이 회사 돈으로 해외여행 갔다는 소문이 파다합디다.
6박 8일 갔다온다 하기도 하고
미국으로 갔다는 소문도 들리고
유럽으로 떠났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몇명이 갔습니까?
명단 공개 바랍니다.
어디로 뭣하러 간건지 소식지에 알려주세요.
자본가 돈으로 해외여행 다니려고 사업부대표 됐습니까?
이번주 토요일 정권퇴진 집회한다고 버스정류장마다 선전벽보 붙혀놓고 앞장서야할 노조간부가 모조리 해외여행 가버리면 조합원끼리 모여 뭐하란 말인가요?
정년퇴직 97일전
노동탄압 당하는 비정규직 소식에 마음 아프다.
1직 작업마치고 퇴근시간. 노동조합 앞으로 갔다. 뭔가 썰렁한 분위기.
지부장 차는 없었다. 어디갔지?
멀리 출장 갔단다. 뭣하러?
노조문앞 길가에 서있었다.
노동가 크게 틀어놓고.
15시 30분후부터 16시까지 30분 정도 서있다가 파했다. 하필 오늘 행복쉼터에서 감정조절 학습시간이 잡혀있었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나 노조 돌아가는 꼴이 분노조절 장애가 일어날것만 같아 심리학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다.
노조앞에 서있자니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조사무실에서 나왔다. 어찌되어 가는지 물어보았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쫓겨나는걸 많이 두려워하고 있었다. 9월말이 다가오니 정리해고 당하고 구사대에 붙들려 강제로 회사 밖으로 내동댕이 쳐질까봐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것 같았다.
현대차가 급히 고용한 구사대의 왈력에 다가오는 9월말 부당해고로 쫓겨날 예정인 비정규직 노동자는 쪽수로도 힘으로도 밀릴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장소. 현대차 정규직 노조사무실안. 빈 장소에 모여 투쟁을 이어가려 하는것 같다.
현자노조의 반응은? 싸늘한 것 같다.
누군지 정규직 노조간부는 서운하단다.
원청사는 비정규직 노동조합 말살정책을 밀어붙이는데, 거기서 믿을곳은 정규직 노조뿐인데, 비정규직 노동자가 최후 투쟁장소로 정규직 노조 빈공간 좀 사용하기로서니 섭하다는 반응은 또 뭘 말함인가? 자본의 탄압을 피해온 노동자를 내치면 되겠는가?
받아안자!
함께살자!
노동자는 하나다!
강한노조 민주노조 라면서?
[울산함성 무료구독 신청] https://t.me/+ji13hLs-vL83ZTBl
임금,퇴직금과 관련한 법원 판결에 현대차지부는 관심 갖고 대응하라
현대차, “경영성과급은 평균임금” “임금피크제 무효”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등 법적 다툼여지 많아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