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고경하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등록일 : 2023.05.06

고경하.jpg

신현호 화백 ‘어머니 향기’ 작품

 

스쳐지나가는 일상에서 찾은 영감

 

남보(南甫) 신현호(申鉉浩) 화백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 향기’ 작품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신현호 화백은 “평소에 군용담요를 덮고 잠을 자는데 어느 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렇게나 구겨져 있는 담요를 보았다. 불현듯 작품에 대한 영감이 스쳐와 바로 스케치하고 작품제작에 몰입 하였다”

 

“제 멋대로 구겨진 담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구상과 추상의 요소들이 함축 되어있는데 선과 리듬, 곡선과 율동이 한 폭의 예술작품이다”며 

 

“담요의 부드러운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스푸마토 기법으로 그려나갔다. 스푸마토 기법은 옅은 물감을 반복적으로 칠하고 또, 칠하다 보면 안개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낼 수가 있다. 스스로를 다스리는 수도자의 정신으로 집중한다”고 말했다.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

교양

책소개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2023.05.28

교양

법 이야기 ➂

차용증 작성

2023.05.26

교양

[시] 원전 오염수 방류는 침략행위

2023.05.25

교양

[시] 양회동 열사여

2023.05.24

교양

[시] 오월의 분수대

2023.05.20

교양

[추모시] 노동자의 죽음으로 지어진 집에서는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고 양회동 건설노조 지대장의 죽음을 추모하면서 - 

2023.05.18

교양

[시] 어머니의 밥상

2023.05.13

교양

민족작가연합, 노동자문예학교 2기 수료식

2023.05.11

교양

[추모시] 양회동 동지 죽음을 잊지 말자

2023.05.09

교양

신현호 화백, 어버이날 맞아 ‘어머니 향기’ 작품 그려 화제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