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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너무 공상과학 아닙니까!”
7월 11일 밤 적지 않은 옌톈( 盐田) 주민들은
다메이샤(大梅沙)역 지하철역 입구를 막 빠져나오던 참에
'UFO' 한 대를 발견했다.
그들은 머리 위로 휙 스쳐가는
밤하늘의 'UFO'를 보았다.
시민들은 웅성거리며 감탄했다.
"영화 속의 UFO는 아닐 건데, 벌써 현실이 됐나?”
ㅡ '유인 비행접시' 옌톈 첫 비행
사실, 이 'UFO'는 선전의 옌톈에서 첫 비행을 한 비행접시형 유인 비행체이다.
이 유인 항공기는 효율적인 항공 운송 능력을 지닐 뿐만 아니라, 저공 관광 및 도시 물류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된다.
"관광지에 특화된 저공비행 상품으로 고도 10~30m로 물 위를 날 수도 있고, 불시착이 일어나도 안전하게 물에 뜨는 자동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유인항공기 소속 회사 설립자의 말이다.
그는 현재 이 제품이 주로 관광 및 광고 공연에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ㅡ 비행접시 ' 타는 것' 말고 '나는(飞)' 것도 할 수 있어요.
심천 저공 경제의 고속 발전
최근 동부취항 AW139 헬리콥터가 승객 10명을 태우고 선전 북역 셔틀 공항에서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는 중국 최초의 '저고도+궤도' 항공 철도 복합 운송 프로젝트로서, 선전철도그룹과 동부취항연합에 의해 도입되었다.
올해 5월 "저고도 경제의 미래, 이미 도래"를 주제로 한 제8회 세계 드론 회의 및 제9회 선전 국제 드론 전시회가 선전에서 개최되었는데, 여기에 많은 저고도 비행 제품이 등장했다.
6월에 열린 2024 광둥-홍콩-마카오 다완취( 大湾区) 및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 전시회에서도 유인 비행접시를 포함한 많은 저고도 비행체가 전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전략적 신흥 산업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정부 업무 보고서에 나온 '저공 경제'는, 다양한 산업과 업종으로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산과 생활을 심각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https://v6.huanqiucdn.cn/4394989evodtranscq1500012236/54759ad91253642701091408258/v.f100830.mp4
'혁신의 도시'인 선전은 저공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하면서 '스카이 시티'의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항공 통근, 비즈니스 이동 항공 페리, 국경을 넘는 비행…이런 여행 장면들이 점차 현실화 될 것이다.
2024.07.13
(원문보기) https://china.huanqiu.com/article/4IaVkbzfm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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