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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월18일 울산광역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4월부터 2022년 8월까지(4년4개월간) 1조 8,334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이 지원되었는데 이중 “도로인프라 조기 추진에 무려 1조 5,523억원(85%)이 사용되었다”고 폭로한 뒤, 이것은 말로는 예산 확보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생색내지만 실제로는 건설업자와 재벌의 배만 불리는 것으로 “동구 주민들은 이 막대한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알지도, 체감하지도 못했다”며 어떤 도로인프라 구축에 썼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동구에 한시적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했던 이장우가 옳았다”
또한 구조조정이 한창이던 2017년 당시 실업자와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지급하는 ‘동구지역 조선업 실업수당’이라는 한시적 기본소득을 주장했었다며 “만약 그 기간 투입되었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예산을 도로 건설이 아니라 동구지역 기본소득으로 사용했다면, 조선소 노동자들은 동구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많은 예산을 끌어와도, 그 돈으로 노동자와 서민이 아니라 재벌과 건설업자의 배만 불린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며 이번 총선은 기득권정치와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짜 민생정치의 싸움으로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진짜 민생정치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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