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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5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동구에서 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이장우씨의 사무실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 김종훈 동구청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 등 지역의 주요 노조간부들과 전국의 인사들이 참석해 이장우 후보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후보는 참가자를 일일이 직접 소개한 뒤 인사말에서 “한국 정치가 중앙 중심으로 움직이다 보니 기업들한테 특혜를 줘야되고, 그러다보니 환경문제는 무시해야 되고 울산동구 주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는지 잘모르는 현실이 확인되었다”며 “중앙 정치가 바라보는 울산은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만 해야되고, 그래서 울산 동구에 살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은 중앙 정치가 전혀 배려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 울산 사람들이 대한민국 총생산의 11%를 생산하고 있다. 울산 사람들이 없으면 대한민국은 문 닫아야 할 지경이다. 그래서 저는 외치고 싶다. 외쳐서 바꾸내고 싶다”고 총선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중공업 지부 백호선 지부장도 “이 자리에 오니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은 지난 3월 4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장우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확정했다.
https://www.jangwoo.org/index.php?mid=policy&document_srl=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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