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광장시인 신기선
등록일 : 2024.05.01

양회동.jpg

 

오월은 투쟁이다.

은유나 읋어 대고
서정적 나태함에 안주한다면
눈물만흘린다면
이제
오월은 없다

오월은 영수회담이고
영수회담은 
특검이고
탄핵이다.
혁명이란 많은 사람이 필요한것이 아니다.

칠푼이 하나가
떠난 자리에
남자 칠푼이가 자신이 왕이라며
쌍으로 꼴값을 떨고있다.

자신들의 먹을 양식은
곳간에 쌓아두고
고혈을 쪽쪽대는 소리가 온천지에
가득하다.

그리하여 오월은 매국노를 몰아내고
이땅의 주인들이 통일을
준비하는 오월이다

투쟁하지 않는 오월은 오월이 아니다. 4월의 함성으로
타오르는 오월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또 부활하는 오월이라 부른다.

노예가 아니라서 주인의 책임감은
푸른 창공을 활개친다
적어도 오월이라는 글짜를 붙이려거던
누구나 한번쯤은 전사가 되어야되지 않는가!

 

윤석열탄핵전사!

 

5월의 불바람으로 부활하는
양회동열사의 1주기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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