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추모시] 양회동 동지 죽음을 잊지 말자
오늘도 소중한 별 하나 피눈물 흘리며 꽃다이 졌다 자유에는 소중한 권리에는 피냄새가 묻었다 하더라 하늘나라 가는 동지여 그렇게 억울하더냐 이기심 가득찬 노동현장 절망과 희망의 다리 오락가락하는 ...
2023.05.09
[시] 불나방
나는 불나방 어두운 골목길에서 등불을 찾아가는 불나방 어쩌면 그 삶이 아름다울 수 있지만 나는 또 다른 행복을 찾아 가끔 부서지는 햇살 아래 앉아 겨울 어느 날 녹지 않은 산봉우리 흰 눈을 바라보며 ...
2023.04.29
[시] 빨치산1
그래도 우리는 1천5백원만 있으면 따뜻한 라면 한 그릇 사먹을 수 있다 비록 현장에서 노동 후 즐겁게 맛있게 간식으로 또는 식은 밥을 한 숟가락 넣고 주식으로 먹을지라도 그래도 총알은 날아 오지 않기 ...
2023.04.22
[시] 자랑스런 청소노동자여
그들이 천사다 그들이 신이다 세상 만물을 창조하는 노동자, 농민 그들이 신이다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신이 아니다 천사가 아니다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사기라고 하면 법도 학문도 예술도 사기다 정의도 ...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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