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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임투 승리로 ‘실질임금’ 삭감을 없애자!
2024년 금속노조가 물가 인상률에 기초하여 산출한 기본급 인상액은 159,800원이다. 고물가로 조합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임금 인상율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런 만큼, 문용문 집행부는 ‘실질임금’ 삭감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임금인상 요구안 전액을 쟁취해야 한다.
또한, 2023년 경영실적인 당기순이익 12조 2,723억 원의 30%로 1인당 51,029만원 (2024년 2월 29일 기준 종업원 수 72,147명, 촉탁 포함)에 대해서 공정한 성과분배 실현을 위해 모든 집행 역량을 모아 쟁취해야 한다. 그리고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 없는 성과분배 적용 기준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
현대차지부의 ‘차별 임금’ 반드시 해결하자!
지금까지 현대차 내 ‘성과급 평균 임금 적용’ 및 불법파견 특별채용자 대법 판결 준용에 대해 사측에 당당하게 조합원의 요구를 주장하고 투쟁한 집행부가 없었다. 올해 만큼은 별도 요구안 확정부터 쟁취까지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문용문 집행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첫째, 임금피크제 폐기, 숙련 재고용 폐기, 국민연금과 연계한 정년연장이다. 둘째, 불법파견 특별채용자 대법 판결 준용과 전문 기술 인력의 임금차별을 없애야 한다. 셋째, 구 정공(99 사번) 성과급 평균임금 동일적용, 기아차 퇴직금 누진제 동일적용이다.
24년 임투의 핵심과제 꼭 해결하자!
지부의 주요 현안은 ▶2012년 촉탁(한시 인원)직에 관한 노사 합의서 위반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정규 공정의 일반촉탁 일자리에 대한 신규 인원 채용 ▶완성차 및 엔진 변속기 소재 컨베이어 수당을 현실에 맞게 인상 ▶판매조합원에 대한 미행 감시 및 개인 사찰로 이어지는 사용자 측의 위법행위 중단 ▶2022년, 2023년 두 차례 걸쳐 노사가 구두로 합의한 해고자 복직이행의 별도 요구안 확정이다.
출처 : 현대차 현장신문 <노동자함성>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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