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국노동
-
국제소식
-
전국노동
-
오피니언
-
국제소식
-
국제소식
-
역사교양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5월8일 오후 2시부터 9일 12시 까지 이틀에 걸쳐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148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4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하고, 9일,10일 대의원수련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2024년 단체교섭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요구안은 ▶임금성 요구안 :기본급 159,800원(호봉승급분 제외)과 성과급 순이익의 30%와 ▶ 별도요구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 요구안으로는 집행부가 제시한 요구안 ① 해고자 원직 복직 ②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연장 ③ 신규인원 충원(단체협약 44조1항에 따른 정년퇴직등 자연감소 정규직 충원) ④ 미래 산업 대비 고용안정(신사업 유치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 ⑤ 노동시간 단축(금요일 4시간 근무제) ⑥ 상여금 900% 인상 ⑦ 공급망의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 실현 ⑧ 사회 공헌기금 마련 ⑨ 지역 및 부문위원회 별도 요구와 현장 대의원들이 발의한 요구안 ①특별채용 조합원 대법원 판결 준용 및 불법파견 유죄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 요구 ② 신공장 관련 신규인원 2천명 충원(지부 원안 신규인원 충원 요구안에 포함해서 반영) ③ 컨베어수당 20만원 인상 ④ 성과급 지급 100%당 판매직군 30만원 추가 지급 ⑤ 해외공장 역수입 금지 및 생산차종 통제 등이다.
마지막으로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 문용문 지부장 외 임원5명, 사업부대표 8명, 지역위원회 의장6명, 지부 감사위원1명, 지부 정책,기획실, TFT 1,2팀장 총32명을 단체교섭위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5월10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단체교섭 요구안을 회사측에 보내고 오는 5월23일(목) 오전 10시 첫 교섭을 요청했다.
[울산함성 무료구독 신청] https://t.me/+ji13hLs-vL83ZT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