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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지난 6월15일 생기본부는 금형 조합원 상대로 특별 안전교육이 있었다.
내용은 이태원 참사를 거론하며, 조합원 조기퇴근 몰려 나가는 영상을 사측이 공개했다.
조합원과 대의원이 어떻게 촬영한 것이냐고 항의하는 사건이 벌어젔다.
촬영 영상은 의장 3부 식당 옥상 감시카메라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사측은 말이 없다. 감시카메라로 지켜보는데, 안현호 집행부가 나서서 “과속단속 카메라다”고 목청을 높인다.
이것도 부족한지 노조소식지를 통해 포장하는데 골몰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오히려, 사측의 카메라 설치가 뭐가 문제냐는 식이다.
집행부는 단체협상으로 모든 걸 물타기 하지마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민주노조다.
퇴근 조합원을 촬영해서 생기본부 특별안전 교육에서 상영됐다. 이것이 펙트다!
이제 안현호 집행부가 답할 차례다.
감시 카메라 설치 합의했나? ‘예, 아니오’로 명쾌하게 답하라.
아니라면 당장 철거를 요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