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대하면서 계급의식이 가랑비처럼 몸에 스며”
-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지회, 지회장에게 듣는다.
차헌호 지회장 사진출처 : 노동과 세계 ◦질문 : 김형균 (노동자신문 발행인) ◦답변 : 차헌호 (금속노조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지회 지회장) 소수 비정규직 노조의 경우, 의지가 있어도 장기간 투쟁을 지속...
2024.09.03
지옥도 아리셀을 또 가슴에 새깁니다
6월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현장. 사망자 23명 중 중국인이 17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BBC 뉴스 코리아 아리셀 참사보도를 접하는 날이 바로 김승만 동지의 부고를 들은 날이었습...
2024.08.02
실질임금, 실질(노정) 교섭 쟁취를 위한 단결투쟁이 절박하다
여론은 최저임금의 차등적용이냐, 확대 적용이냐의 줄다리기 속에서 시급 1만원을 넘기는지 여부로 방향을 몰아가는 듯하다. 이 역시 자본과 정권의 최저임금 인상 수준에 대한 방어벽일 것이다. 이와 더불...
2024.08.01
공무원 임금인상 투쟁 승리를 위해서
7월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일대에서 6개 공무원·교원 노조 공동주최로 열린 ‘공무원 임금 인상 쟁취 총궐기대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처 : 노동자연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노총, 공...
2024.07.26
안전은 우리의 권리, 배달 라이더의 안전, 지금 당장 보장해야
사진출처 : 매일노동뉴스 4월11일 구미에서, 4월12일 부천에서, 4월13일 신림역에서 그리고 4월23일 인천에서, 한 달 사이에 무려 네 명의 배달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 작년에도, 제 작년에도 대한민국에...
2024.05.18
지금 시기!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정규직-비정규직 연대 강화하자
세계 노동절 투쟁을 마쳤다. 총선 이후 바로 개최된 대규모 투쟁이었다. 당초 예상하거나 보고되었던 인원보다 더 많은 조합원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전반에 대해 평가는 하지 않으려 한다. 대신, 많은 ...
2024.05.17
가짜 3.3 최악의 기업, 쿠팡 캠프 전수조사를 넘어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25일, “쿠팡의 물류센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산재·고용보험 미신고 등 위법사항 적발 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공지하였다.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하여 미가입 근로자들...
2024.04.18
철도 4조 2교대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전체 궤도 사업장의 근무 형태는 상당수가 4조 2교대 근무 형태이다. 4조 2교대 근무 형태 승인은 교통공단에서 승인하고 있다. 철도 현장은 2018년 노사협의를 걸쳐 단계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단...
2024.04.15
“먹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싸울 것”
2024.2.16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강제집행 저지 금속노조 결의대회.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LCD 모니터에 부착되는 편광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일본 닛토덴코(Nitto Denko Corporation)가 100% 지분을 ...
2024.03.14
'불법 이주노동자 퇴출'이라니, 그들도 사람입니다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들이 독일에 도착했을 때 독일 노동부장관이 했다는 이 유명한 말은 아직도 우리에게 유효하다. ‘우리는 노동력을 불렀는데, 막상 온 것은 사람이었다.’ 켄 로치 감독이 새로운 영...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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