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은 위기의 대안을 만드는 기회
양동규 (민주노총부위원장)
민주노총은 3월 25일 ‘투쟁선포식’을 갖고 윤석열 정부와의 일전을 선포했다. 올해 민주노총은 윤석열의 반노동 기조를 꺾는 한편 안전, 복지, 경제, 외교, 한반도 평화 모든 영역에서 역 주행하...
2023.04.21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선거연합정당'에서 시작하자
ㅡ 노동당과 녹색당 의석 보장, 정의당과 진보당 지지율 존중되야
김동성 (공공운수노조)
민주노총은 총선방침으로 ‘노동중심의 진보대연합당’ 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진보-좌파4당이 처한 현실과 상호 신뢰도 그리고 운동의 과제들을 감안하면 과도하고 배타적으로도 보인다. 따라...
2023.04.20
한찬욱의 총반격
[기고] 미완의 4월혁명은 계속된다!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
4월혁명은 민중의 힘으로 독재자를 타도한 우리 역사상 초유의 쾌거였다. 1960년 4월혁명에 의해 민중을 우롱하는 독재정권은 ‘반드시’ 타도되고야 만다는 우리 역사의 소중한 ‘신화’가 창조됐다...
2023.04.19
[기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제3세계의 부상
반둥회의 68주년에 부쳐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오늘은 1955년 4월 18일 인도네시아의 도시 반둥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총 29개국 대표가 모여 <반둥회의>를 개최한 지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여기에 참가한 나라들은 문화·인종적으로 ...
2023.04.18
돌이킬 수 없는 미국의 영향력 약화가 의미하는 것
- 국제정세 평가
한설(예비역 육군 준장)
불과 얼마 사이에 세계정세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국이 더 이상 세계 패권국가로서 위상을 유지할 수 없는 티핑 포인트를 넘어섰다는 말이다. 미국 영향...
함성논평
안현호 집행부, ‘신 노사협조주의’ 우려된다
1. 임단협을 앞두고 사측과의 ‘해외연수’, 상식을 벗어났다 현대차지부의 안현호 지부장과 지부 임원, 감사위원, 사업부위원회 대표 그리고 지역 및 부문 위원회 의장들이 5월 2일부터 8박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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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직접 권력 쟁취하는 계급의식과 조직강화
ㅡ 노동자계급의 독자적 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
오세중(노동전선 집행위원)
지금 이 사회 의회제도는 자본이 자신들의 지배와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노동자 계급의 정치권력 장악은 의회 의석을 한두 개씩 확대해 나가는 방식으로 가능하지 않다. 지금의...
2023.04.14
윤석열식 교육개혁은 교원 구조조정의 시작
인공지능이 수업진행, 엘리트 경쟁체제 강화로 양극화 심화
김봉석 (전교조 대구지부 정책실장)
윤석열 정권은 올해 1월 교육부 보고사항을 통해 교육 전문대학원,디지털교과서 플랫폼와 에듀테크 등을 도입하고 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를 유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미래교육과 ...
2023.04.13
문제아는 일본이 아니라 미국이다
한일정상회담의 최대 수혜자는 미국
김장민 (정치학 박사)
I. 해방 이후 한일관계의 문제점 2차 대전 종결 직후 미 군정청의 목표는 남에 미국식 체제를 주입하고 동북아에서 미국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이익을 대변하는 친미정권을 수립하는 것이었...
[기고] 이 땅이 뉘 땅인데 오도 가도 못 하느냐!
4·9통일열사 48주기에 부쳐
4월 9일 경희대 내 경희평화민주동산에서 4·9통일열사 48주기 추모제가 엄수되었다.(사진: 사월혁명회 제공) 올해는 4월혁명 63주년이자 4·9통일열사 48주기이다. 오늘날의 정국은 마치 박정희가...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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