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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스푸트니크) - 최근 공격 중에 최소 9발의 이란 미사일이 이스라엘 공군기지 2곳을 타격해 인프라를 손상시켰다고 ABC 뉴스가 익명의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일요일 보도했다.
탄도미사일 5발이 이스라엘 네바팀 공군기지를 강타해 C-130 군용 수송기, 활주로, 저장 시설에 피해를 입혔으며, 네게브 사막에 있는 이스라엘 공군기지에 4발의 미사일이 더 명중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토요일 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최초의 직접 공격으로 300대가 넘는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밝혔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지난 4월 1일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습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이란 국영 언론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최소 7발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은 그중 한 발도 요격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CNN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이란의 공격 과정에서 79기 이상의 드론과 최소 3기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보도했다.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는 이스라엘이 모든 드론을 포함해 이란이 발사한 공중 표적의 99%를 요격했다고 말했다.
2024.04.15
(원문보기)
https://sputnikglobe.com/20240415/at-least-9-iranian-missiles-hit-2-targeted-israeli-airbases---reports-11179373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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