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민
  • 울산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
등록일 :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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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민주화운동 글·그림 그리고 사진·공모전 시상식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센터장 정병문, 이하 센터)는 지난 12월26일(월), 울산지역에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사료들을 보존하여 울산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중구 중앙길 69)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지난 3월30일 개소한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 2층에 면적 174.9㎡(53평)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민주주의에 관한 개념과 울산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민주주의 거울, 민주주의 나무, 4·19혁명에서 6월 민주항쟁까지의 민주화운동과 부문별 민주화운동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획전시실은 다양한 주제별·시기별·분야별 전시가 가능하며, 영상실을 설치하여 1987년 울산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수장고에는 올해 5월부터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수집하고 있는 울산민주화운동 관련 사료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어 12월27일(화)에는‘울산지역 민주화운동 글·그림 그리고 사진·시’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건이 접수되었으며, 입상한 작품은 울산지역 민주화운동의 확산 등 센터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민주화운동기념센터 정병문 센터장은“센터 전시관을 통해 울산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도록 기념하며, 그런 민주주의 정신과 가치가 미래세대에 계승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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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벽면 그림 전시

 

 

센터는 지난 3월 30일에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이사장 김상천)가 울산시로부터 위탁받아 개소하였고, 올해 울산의 민주화운동 기념·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자료수집과 조사·연구 활동, 민주 의식 고양을 위한 시민교육, 울산지역 민주화운동 전시관 조성 등을 통해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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