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환.jpg

 

26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서 추모문화제
27일 서울시청 앞 영결식, 해성운수 앞 노제 이어 마석 모란공원서 하관


방영환열사대책위는 2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영환 열사의 장례 일정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방영환 열사의 분신 영면 후 139일이 지난 지금 그 간의 투쟁의 성과로 정승오 해성운수 공동대표가 구속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해성운수 근로감독 결과 최임법 위반등 5개 위반사항이 적발되었고, 서울시는 동훈그룹 21개 사업장 전액관리제 이행 점검을 통해 전부 위반해 왔음을 확인, 사전 과태료처분서가 발송됐다.

 

여러 성과와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훈그룹은 넉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지않고 오히려 책임을 관계기관들과 민주노총에 떠넘기고 소송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유족과 열사대책위는 동훈그룹의 엄정한 처벌만이 유일한 선택의 길임을 확인하고, 장례를 진행하고 투쟁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2024.02.21

 

방영환-2.jpg

 

출처:  <노동과 세계>  

[울산함성 무료구독 신청]  https://t.me/+ji13hLs-vL83ZTBl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

삼성노조, ‘노동안전 실태’에 대한 삼성 측 해명  반박 

삼성은 언론영향력을 활용하여 문제를 호도하지 말라

2024.03.07

'불법 이주노동자 퇴출'이라니, 그들도 사람입니다

2024.03.05

금속노조 , 국회 우회한 회계공시 시행령 ‘폐기 투쟁’ 천명

ㅡ 회계공시 강제는 "노조 민주성·자주성 짓밟는 정부의 탄압"

2024.03.05

“참혹한 삼성 노동안전 실태”, 노동자 절반이 우울증세, 근골격계 유증상자는 약 80%

ㅡ 고과제도, 인력부족이 주요 원인…“건강한 일터 절실”

2024.03.05

금속노조 58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회계공시’ 만장일치 거부 결정 

ㅡ 4대 핵심투쟁, 3대 중점 사업  추진 

2024.03.04

민주노총 조합원이 꼽은 22대 국회 우선 입법과제 1위는 '노조법 2.3조 재개정' 

ㅡ 민주노총,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24.03.02

 간호사의 의사업무 수행 허용, 의료공백 해소 방안이 될 수 없다

ㅡ 민주노총, 공공의료·필수의료 확충 촉구

2024.03.02

“방영환 열사의 염원을 가슴에 품고, 동지를 떠나보내네” 노동시민사회장 열려

2024.03.02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대행진' 토론회 열려

2024.02.27

‘의대정원 확대’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 각계 비난 빗발쳐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