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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7월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조선업종의 이중구조를 삼중구조로 더욱 악화시켰다고 비난했다.
지난해 6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은 ‘이대로 살 수 없다’며 51일 간의 파업을 전개함으로써, 하청 노동의 현실을 전국에 알리고 사회적 공명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 정권은 조선업 이중구조를 해소하겠다 공언했지만 오히려 ‘삼중구조’로 만들었다고 금속노조는 비판했다. 이는 “임금 인상은커녕 ‘싼값’의 다단계 하청구조를 더 강화하고, 부족한 인력을 이주노동자 대거 투입으로 때문” 이라는 것이다.
금속노조는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필코 이뤄낼 것”이라면서 ▲원청 사용자성 인정 ▲노동자 손배 남용 금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