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욱의 총반격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등록일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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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프랑스올림픽위원회
 

 
이틀 후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이다. 

파리 올림픽은 26일부터 8월11일까지, 패럴림픽은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진행된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1924년 이후 100년 만이다. 프랑스혁명과 파리코뮌으로 상징되는 혁명의 도시가 바로 ‘파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파리 올림픽은 두 개의 전쟁, 2022년 미국의 대리전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극인 ‘가자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치르지는 전 지구적 “우울한” 스포츠 대회다.

 

그뿐 아니라 이미 올림픽 정신은 퇴색되어 가고 있고, 스포츠가 올림픽 메달 순위로 금전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어처구니없게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해 ‘올림픽 휴전’을 어겼다고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 중인데도 징계를 받지 않았다.

‘올림픽 휴전’이란 어느 도시 국가라도 올림픽 경기 기간에 다른 나라를 침범하면 그에 대한 응징을 받는 것으로, ‘올림픽 기간에는 전쟁하지 말 것’을 뜻한다.

고대 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들과 관중들이 대회에 참가한 후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올림픽 휴전’이 선포되었다고 한다. 

1992년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국제 분쟁의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선수들과 스포츠에 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올림픽 휴전’을 새롭게 제안했다.

그리고 ‘올림픽 휴전’은 1994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시행되었다. 더 확실하게 하려고 UN에서도 올림픽 기간이 다가올 때 전쟁을 하지 않고, 이미 진행 중인 전쟁도 멈추기로 합의했다. 기간은 올림픽 개막 7일 전부터 패럴림픽 폐막 7일 후까지이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자격 정지 처분과 러시아의 초청 거부

 

러시아는 ‘올림픽 휴전’에 걸려 자격 정지가 되어, ‘중립 자격’으로 출전이 허용된 종목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지난 7월 6일 파리 올림픽에 ‘중립 자격’으로 출전이 허용된 러시아 레슬링 선수들이, 대회에 ‘불참’할 것이라고 러시아레슬링연맹이 밝혔다.

<MBC 뉴스> 7월 6일 자 인터넷판 “러시아 레슬링 연맹 ‘파리올림픽 불참‥중립 자격 초청 거부’”기사이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레슬링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초청받은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 레슬링연맹 집행위원들이 회의를 열어 논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파리올림픽 참가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맹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초청 선수 명단을 구성할 때 기준으로 삼은 원칙은 비스포츠적이며 우리 팀의 단결을 훼손하려는 의도’라고 덧붙였습니다.

IOC는 지난달 15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이번 올림픽에 나올 수 있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 명단을 발표한 바 있는데, 초청 대상자들은 중립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대회에 나가더라도 국기와 국가, 엠블럼 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는 레슬링 외에도, 다른 종목인 테니스 유도에서도 파리 올림픽 초청을 거부했다.

2022년 올림픽까지 총 3번의 ‘올림픽 휴전’ 위반이 있었다.

”조지아 -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 1일 전 남오세티야 전쟁을 일으킴. 조지아에게 엄중 경고 조치.
러시아 -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 개막 7일 전 크림반도 무력 침공. 러시아에게 엄중 경고 조치.
러시아, 벨라루스 -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 8일 전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대표 자격 정지”(출처 : 나무위키)

그러나 ‘평화의 축제’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만, 오로지 미국과 서방의 기준일 뿐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전쟁 중인데도 징계를 받지 않고 참가한다.

 

‘올림픽 휴전’ 징계 예외(例外), 이스라엘의 참가

 

파리 올림픽 개막이 채 이틀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각종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7월 20일 자 인터넷판  “개막 코앞인데…히잡 금지·반이스라엘 등 계속되는 5대 논란” 기사이다.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20일 올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계속되는 주요 논란 5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이 매체가 먼저 지목한 논란은 프랑스 선수에 대한 히잡 착용 금지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개최국 프랑스 선수들은 예외다. 프랑스는 자국 선수들의 종교적 또는 정치적 의미가 있는 장비 착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히잡은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했다.
(중략)
두 번째 논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 요구 분위기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부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데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아동 등 무고한 민간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중심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해 3월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묻는 말에 부정적으로 답했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19일 이스라엘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출전 금지 결정을 연기했다”

 

국제 온라인 시민단체 행동하는 세계 아바즈(Avaaz)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요구합니다’라는 이스라엘 올림픽 참가 금지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벌이고 있다.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서 요청합니다. 가자지구의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이스라엘의 올림픽 참가를 금지하십시오.
(중략)
전쟁만 아니라면, 가자지구에서 죽어간 3만 6,000명의 아이들도 지켜보았을 파리 올림픽. 죽어간 아이들, 팔다리를 잃은 아이들 중에는 언젠가 올림픽 출전을 꿈꿨던 아이들도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여기서 뭔가 바뀌지 않으면, 이스라엘 정부는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기간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계속할 겁니다. 바로 얼마 전만 해도 앞으로 7개월 동안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니까요.
올림픽 대회는 전 세계가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를 민간인에 대한 대량 학살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휴전이 당장 어렵다면, 아쉽지만 올림픽 기간만이라도 휴전하자는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 

올림픽 기간 휴전은 ‘스포츠 제전을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건설’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고대 그리스의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해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때부터 시행됐다. 

 

스페인인민전선 정부의 인민올림픽(People’s Olympics)

 

1920년대 유럽은 제국주의, 전쟁 등 자본주의의 폭력이 만연한 사회였다. 

이런 시대 상황에서, 1929년 독일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베를린을 올림픽 개최 장소로 선택됐다. 그러나 1933년에 히틀러의 나치당이 독일을 장악하면서, 베를린 올림픽은 나치의 선전 장소로 이용될 것이 뻔했다. 

독일의 문학비평가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은 파시즘과 나치즘의 권력이 대중 매체를 이용하는 것을 보고 ‘정치의 심미화’라 불렀다. 

히틀러와 나치는 베를린 올림픽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와 감정을 연출하고 선전하는 장으로 사용하고자 했다.

당연히 유럽과 세계의 인민은 베를린 올림픽을 반대했다.

1936년 스페인인민전선 정부는, 스페인 프랑코 독재 파시즘과 독일 히틀러 나치즘에 대항하여 인민올림픽을 열기로 했다. 

인민올림픽은 베를린 올림픽이 열리는 1936년에 개최해, 진행 기간은 7월 19일에서 26일까지였고 베를린 올림픽 시작 6일 전에 끝내는 일정이었다.

1929년에 열었던 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 대회장을 올림픽 마을로 재조성되고, 주 경기장은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Estadi Olímpic de Montjuïc)로 정했다.

세계 22개국에서 6,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었다. 대부분의 선수는 노동조합이나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단체에서 보내진 경우가 많았다. 독일과 이탈리아 선수단은, 파시즘을 피해 정치적 망명을 떠난 사람들로 구성됐다.

종목도 일반적인 스포츠 경기 이외에도 체스, 폴카 댄스, 음악, 영화 같은 문화 행사도 예정되어 있었다.

불행하게도 경기 개최 2일 전인 7월 17일,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면서 대회는 무산되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200여 명이 스페인 국제여단 소속으로 스페인 내전에 빨치산으로 활약했다.

스페인 내전은 대중에게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1943년 개봉)"라는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신흥국 경기대회, 가네포(GANEFO, Games of the New Emerging Forces)

 

올림픽 헌장에 있는 올림픽 이념의 기본 원칙 중 일부이다.

“2. 올림픽 이념의 목표는 인간의 존엄성 보존을 추구하는 평화로운 사회 건설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를 통해 조화로운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6. 올림픽 헌장에 명시된 권리 및 자유는 인종, 피부색, 성별, 성적지향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 의견, 민족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 신분 등 어떠한 종류의 차별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올림픽은 점차 서구 중심적이었고 제국주의적 성격의 스포츠 대회로 변질하였다.

1960년대 냉전 시대 올림픽은 더욱 더 신생 자주독립국에는 지긋지긋한 제국주의 침략자의 스포츠 축제였다. 그래서 그들은 신흥국 경기대회, ‘가네포((GANEFO, Games of the New Emerging Forces)’를 개최하며 제국주의에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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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가네포 개최 봉화식 (출처: 블로그  한아세안센터)

 

‘가네포’는 1963년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수카르노는 1955년 반둥회의(아시아 아프리카 회의)와 1961년 비동맹운동에서 실질적 지도자였다. 그는 ‘구세력 제국주의’에 맞서 자주와 자유를 찾기 위한 ‘신흥 자주독립국’의 투쟁으로 세계를 보고 ‘가네포’를 신흥국들의 스포츠 축제로 만들었다.

 

‘가네포’는 제3세계 비동맹운동이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을 넘어 스포츠까지 시도된 새로운 물결이었다. 그리고 ‘가네포’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사회주의권 국가들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뿐 아니라 ‘가네포’의 정신에 동조하는 서구 운동선수도 참여하여 총 51개국 2,7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했다.

대회 종료 후 열린 평의원회에서 ‘가네포’ 헌장이 채택된다.

 

“우리 신흥 세력new emerging forces의 인민은 스포츠란 인간과 민족을 형성하고, 국제적 이해와 선의를 창출하는 도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식하고, 모든 형태와 표현에서 식민지주의와 제국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이 세계를 새롭게 구축하기를 열망하며, 상호 간의 민족 정체성과 국민주권에 대한 존중을 보장하는 동시에 우호를 증대하며, 모든 민족 간의 지속적 평화와 인류의 형제애를 향한 협력을 촉진코자 했던, 1955년 반둥에서 개최된 AA회의 정신에 기초한 모든 민족의 공동체를 발전시킬 것을 갈망하며, 여기에 이런 모든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 스포츠 운동을 발전시키려는 데에 동의했다”『스포츠로 보는 동아시아사』 (AK, 2023)

 

그러나 1966년 수카르노가 실각하고 베이징에서 제2회 가네포를 개최하기로 했던 중국이 문화대혁명이 시작되면서, 아쉽게도 발전되지 못하고 ‘가네포’는 1회로 단명(短命) 된다.

 

스포츠란 인간과 민족을 형성하고, 국제적 이해와 선의를 창출하는 도구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정치와 스포츠의 분리를 주장한 반면, ‘가네포’는 신흥국 경기 연맹의 헌장에서 정치와 스포츠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명시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가네포’를 불인정하고, ‘가네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조선은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이 유력했던 신금단 선수가 ‘가네포’ 대회 참가한 이유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징계를 받는다.

 

조선의 여자 육상선수인 신금단은 ‘가네포’ 육상 200m, 400m, 8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3관왕이 된다. 특히 그녀는 400m와 800m에서 각각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으나,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가네포’ 참가선수란 이유로 이 두 기록을 승인하지 않아 비공인 기록이 된다.

신금단은 조선의 스포츠 영웅이자 수많은 국제 공인, 비공식 신기록 보유자였다. 

신금단은 1964년 일본 도쿄 올림픽에 조선 선수단의 대표로 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했으나, ‘가네포’ 참여 이유로 출전을 금지당한다. 그녀는 올림픽 참가를 취소하고 조선 선수단을 철수하기로 했다.

 

“신금단의 활약이 남한에도 알려지면서 이를 안 신문준이 대한올림픽위원회에 찾아가 신금단이 자기 딸임을 호소했고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신금단도 수긍했으며 남북은 1964년 하계 올림픽이 끝나고 귀국하기 전에 이 둘을 만나게 하기로 했으나 북한 선수단의 도쿄 올림픽 철수 결정으로 어려워졌다.

그렇다면 철수 전에라도 만나자는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나 이마저도 만날 장소에 대한 각 측의 입장 차이로 계속 미루어졌다가 극적으로 합의가 되어 두 부녀는 헤어진 지 14년만에 만날 수 있었지만 10분도 채 안 되는 시간만 허락되었으며 이후 만남의 기회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았다.”(출처 : 위키백과)

 

이후 인터뷰에서 신문준은 “딸이 내게 선물로 인삼을 주었지만, 내게 있어 최고의 선물은 그녀가 나를 알아보고 흘린 따뜻하고도 따뜻한 눈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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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정전된 지 10년밖에 지나지 않은 이 기막힌 사연은 남북 이산의 슬픔과 고통이었다. 

당시 황금심이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눈물의 신금단” 가사 일부이다

 

“금단아 금단아 아버지 아버지
금단아 금단아 소리치는 아버지를 십삼년만에
이국 땅 동경에서 낯설은 땅에서
아버지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꿈인가요 생시인가요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오”

 

‘가네포’ 정신은  반식민주의,반제국주의, 반올림픽운동이었다.
스포츠란 인간과 민족을 형성하고, 국제적 이해와 선의를 창출하는 도구이다.

‘가네포’ 구호이다.

Onward! No Retreat! (계속 전진! 후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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