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욱의 총반격
[기고]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른다.
한찬욱 /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오늘은 577돌을 맞는 한글날이다. 남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세종 28년(1446년)> 음력 9월 중 마지막 날인 29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한글날’로 정하였다. 그러나 북은 남과 달리 매년 1월 15일을 ...
2023.10.10
[기고] 민족해방과 자주평화통일에 몸바친 혁명가 이재문 선생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10월 7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통일열사 이재문 42주기 및 남민전 동지 합동추모제’가 개최되었다. 1976년 2월 29일 박정희 군사파쇼정권에 맞서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을 발기한...
2023.10.09
[기고] 통이 큰 여걸 안경자 여사를 추모하며
고귀한 노동으로 번 돈을 통일운동과 병마로 고통받는 동지들을 위해 후원하였던 안경자 여사가 17일 오후 11시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안경자 여사의 추모식은 19일 범민련 남측본부,...
2023.09.22
[기고] 세계혁명의 진앙 라틴 아메리카
- 살바도르 아옌데 50주기에 부쳐 -
산티아고 시내에 세워진 살바도르 아옌데의 동상. 오늘은 칠레의 ‘대통령 동지’ 살바도르 아옌데 서거 50주기이다. 무자비하고 냉혹한 반공주의가 지배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회주의 정당이 ...
2023.09.12
[기고] 브릭스 정상회담과 새로운 금융 질서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왼쪽부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세르게이 라브...
2023.09.06
[기고]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공범 윤석열과 배후 바이든
2023년 8월 24일 오후 1시 3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했다. 이날은 전 세계와 이웃 국가 그리고 일본 민중·어민들 특히 한국 민중의 반대와 경고를 무시하...
2023.08.27
[기고]전쟁부르는 한미일 정상회담 단호히 반대한다!
미국 놈들 믿지 말고 소련 놈에게 속지 마라. 일본 놈들 일어선다. 조선사람 조심해라. 78년 전 해방 직후 민중들이 불렀던 민요이다. 출처는 불명이지만 민중들은 미래를 꿰뚫고 있었다. 민중은...
2023.08.18
[기고] 아프리카에서 반서방의 횃불이 타오르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쿠데타가 주변 국가에 영향을 주어 반서방의 횃불이 되고 있다. 프랑스는 니제르를 1960년 8월 독립할 때까지 오랫동안 식민 지배했다. 니제르는 주...
2023.08.11
[기고]베트남 전쟁은 “혁명 도덕성”과 “제국주의 범죄”와의 전쟁
- 통킹만 사건 59주년에 부쳐 -
▲ 통킹만에서 북베트남 어뢰정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미국의 구축함 매덕스(USS Maddox) 통킹 만(灣) 사건(Gulf of Tonkin Incident)은 1964년 8월 2일 통킹 만 해상에서 미국의 선제공격에 ...
2023.08.02
[기고] 제국의 고립과 반제자주노선의 부상
- 수에즈 운하 국유화 선언 67주년에 부쳐 -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는 항공모함의 모습 오늘은 1956년 7월 26일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가 외세가 부당하게 차지해온 수에즈 운하 국유화 선언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0년대 세계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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