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욱의 총반격
[기고] 더 이상 죽이지 마라!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지난 5월 1일 세계노동절 아침,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있었던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故 양회동 3지대장이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했다. 그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해 검...
2023.05.11
[기고] 이대로는 못 살겠다.
지난 5월 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노동시민 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한 ‘윤석열정부 취임1년 평가토론회’가 열렸다. 오늘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지난 5월 3일 13개...
[기고] 노동자여! 심판을 넘어 퇴진으로 총단결하라!
- 제133주년 노동절에 부쳐 -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2023 세계 노동절 집회 오늘은 제133주년 노동절이다. 서울을 포함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13만 명(서울 3만 명)의 조합원과 진보정당, 시민사회단...
2023.05.01
[기고]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오늘은 2017년 4월 2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가 성주 소성리에 기습 반입된 지 6년 되는 날이다. 소야와 구성의 이름을 따 소성리(韶成里)라 불렸던 소야(韶野)는 아름다운 들...
2023.04.26
[기고] 학생의 피에 보답하라!
오늘은 4·19혁명 대학교수단 데모 63주년이다. 4월 25일 각 대학교수 258명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 모여 “이승만 하야” 요구를 골자로 하는 14개항 시국선언문을 채택하고, "학생의 피에 보답...
2023.04.25
[기고] 일본 4‧24교육 투쟁은 계속된다!
오늘은 일본 4‧24교육투쟁 75주년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은 해방 직후 가까운 장래 고국으로 돌아올 날을 꿈꾸며,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필요한 조선어를 알게 해야겠다는 취...
[기고] 미완의 4월혁명은 계속된다!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
4월혁명은 민중의 힘으로 독재자를 타도한 우리 역사상 초유의 쾌거였다. 1960년 4월혁명에 의해 민중을 우롱하는 독재정권은 ‘반드시’ 타도되고야 만다는 우리 역사의 소중한 ‘신화’가 창조됐다...
2023.04.19
[기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제3세계의 부상
반둥회의 68주년에 부쳐
오늘은 1955년 4월 18일 인도네시아의 도시 반둥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총 29개국 대표가 모여 <반둥회의>를 개최한 지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여기에 참가한 나라들은 문화·인종적으로 ...
2023.04.18
[기고] 이 땅이 뉘 땅인데 오도 가도 못 하느냐!
4·9통일열사 48주기에 부쳐
4월 9일 경희대 내 경희평화민주동산에서 4·9통일열사 48주기 추모제가 엄수되었다.(사진: 사월혁명회 제공) 올해는 4월혁명 63주년이자 4·9통일열사 48주기이다. 오늘날의 정국은 마치 박정희가...
2023.04.12
[기고] 제주 4‧3항쟁을 모욕하지마라
이산하, 4.3항쟁의 시 필화 제주도에 75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4·3이 도달해야 할 길은 너무도 험난하다. 수구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역사전쟁이다. 역대 수구정권은 ‘뉴라이트의 이념적 대부’와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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