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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독일의 숄츠 정부가 금도를 또 넘어섰다.
러시아를 상대로 독일전차를 보내는 것은 2차대전에서 소련을 침공하여 수백만의 러시아 사람들을 죽인 독일로서는 금도에 해당하는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레오파르트 전차를 보내더니...
이번에는 파괴된 러시아전차 T-72를 독일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 전시를 했다. 전차의 포문은 러시아 대사관을 향해있다. 도발도 이런 도발이 없다.
똑같은 퍼포먼스가 독일 역사에 한 번 더 있었다. 바로 1942년, 나찌가 소련의 파괴된 전차 KV-2를 전시하면서 도발을 했다. 숄츠는 지금 무슨 짓을 하자는 것인가?
전쟁을 반대하고, 돈바스에서 희생된 민간인들도 함께 추모하자는 뜻이다. 독일 시민들은 깨어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 각지에서 반전, 반나토 시위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