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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지난 4월 24일 임시대대 이후 민주노총 정치방침·총선방침과 관련한 중간보고가 나왔다.
민주노총은 지난번 76차 임시대대 때 향후 중집을 통해 8월까지 정치방침과 총선방침 수립을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5월 25일자 <노동과세계> 에 게시된 바에 따르면, 이에 따라 성립된 기구는 “민주노총 정치방침·총선방침안 마련을 위한 논의기구”로 칭하기로 하였으며, 그 구성은 민주노총(임원, 정치담당), 가맹조직(금속, 공공운수, 서비스, 보건), 수도권지역본부(서울, 경기, 인천) 등을 중심으로 하였다.
이 논의기구는 5월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1회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지금까지 두 차례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8일 민주노총 8차 중집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논의 된 사항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정치방침과 총선방침 논의를 어떤 비중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련해서이다. 이에 대해 총선방침부터 먼저 논의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정치방침, 총선방침을 논의키로 하였다.
둘째, 논의순서와 관련해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과정에 대한 평가, 현실진단, 쟁점토론 순으로 진행하기로 결정 하였다. (관련된 세부 내용은 아래 사진자료 참조)
논의기구는 이후 6월 중집 회의를 수련회 형식으로 개최하여 사안을 집중 토론키로 하고, 7월 중집회의를 거쳐 8월 중집회의에서 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