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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지난 1월 12일 현중 지부 소회의실에서 현중 조선 3사 정책, 조통 담당자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엔 금속노조(본조) 김태정 정책국장, 현중지부 김병조 정책실장 외 3인, 삼호중공업 문성욱 조통부장, 미포조선 이동명 조사기획부장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김태정 정책국장이 제출한 2023년 공동 투쟁 방식에 관한 방식 동의를 전제로 다름 3가지 방식을 대표자 회의에 제출하여 논의 결정하기로 하였다.
<1안> 한국조선해양과 공동교섭 추진(교섭의제는 기본급 인상 단일의제로 진행, 기본급 요구 금액은 금속노조 요구안으로 통일. 미포조선은 기본급 인상에 관하여 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이나 정병천 현대중공업 지부장에게 교섭권을 위임한다)하고 이후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사업장별 독자교섭을 진행한다. 단 사업장별 독자교섭은 2024년 현중 조선 3사 공동교섭이 합의되지 않으면 23년 임단협은 타결하지 않는다.
<2안> 한국조선해양과 공동교섭을 추진한다(교섭의제 등 1안과 동일),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사업장별 독자교섭을 진행하고 요구안 수준 등은 대표자 회의에서 결정하되 22년 임단협 방식을 준용하고 공동 교섭을 위한 단계적 사업을 진행한다.
<3안> 2023년 공동 교섭은 진행하지 않고 독자교섭을 추진하되 1안과 같이 2024년 현중 조선 3사 공동교섭이 합의되지 않으면 23년 임단협은 타결하지 않는다.
▣ 준비 일정(사업장 독자교섭 일정) 공동교섭 일정은 추후 제출
6월 1일 3사 공동 상견례를 전제로 - 공동 상견례 일정이 유동적이므로 이 일정이 확정되면 사업장 준비 일정은 모두 변경 가능
1월 16일부터 – 2월 10일 : 사업장별 토론을 통해 23년 교섭 방침 결정
2월 16일 주간 : 대표자 정책 연석회의 – 교섭방침 결정
2월 16일 – 3월 10일 : 공동요구안 준비기간
3월 15일 전후 : 상집 수련회, 공동요구안 확정 대표자 회의
- 4월 20일 : 사업장 (미포, 삼호) 요구안 확정, 현중은 시간 여유가 있음
4월 18일 : 현중 지부 요구안 발송
4월 28일 : 미포, 삼호 요구안 발송
6월 1일 : 현중 조선 3사 공동 상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