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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6일 울산 동구에서는 50여명의 지역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노동인권센터> 이전 개소식이 열렸다. 동구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산재와 노동법률 상담을 목적으로 2018년 지역노동자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문을 연 <울산노동인권센터>는 1대 하창민 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장, 2대 정영상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에 이어 유진기 동지가 3대 센터장으로 일하게 된다. 공공운수노조 이장우 본부장, 박창원 울산대병원 분회장, 이갑용 전민주노총위원장, 김정구 전 현대중공업 조직쟁의실장, 우정용 KCC노조 전위원장, 이은 현대호텔 전 위원장 등 10명 동구지역 노동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진기 신임 센터장은 "울산노동인권센터는 차별받고 배제된 모든 사람 들의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합니다. 노동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하며, 모든 노동자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합니다. 언제든 문을 두드리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하청노동자, 비정규직, 청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회원과 후원회원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면 더 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기다립니다. 현장 노동자들의 후원회원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후원계좌 는 [경남은행  207-0122-4972-06  예금주  : 울산노동인권센터] 이다. 


정선임 울산대병원 민들레 분회장, 정동석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지회장, 배운태 동구노인요양원 분회장, 한진욱 KCC지부장, 동구 체육시설분회장, 경동도시가스분회장, 강봉진 현대차 <노동자함성> 편집위원장, 울산대병원 분회, 울산 산추련, 울산북구 노동자쉼터 최재윤 대표,  현대중공업노조 김덕규·조경근 전위원장 등 50여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3기를 출범하는 <울산노동인권센터>를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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