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동
현대차지부 모비스 위원회 조합원
등록일 : 2023.03.2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photo_2023-03-21_06-11-12.jpg
현대모비스 회사 게시판에 올라온 조합원 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성과급 차별 말고 동일하게 지급하라!


지난 3월 15일 현대차지부 모비스 위원회는 지부 확대운영위원회 승인을 통해 전국에 흩어져있는 조합원들의 조직적인 투쟁 결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본사 상경 투쟁’을 조직키로 했다. 그것은 사측의 성과급 차별지급과 분리 통제에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96%의 조합원 성과금 반납, 
이제 ’완성차 생산공장을 중단시킬 결기‘만 남았다.


사측은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의 지침에 따라 제멋대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했다. 그러나 사 측의 예상과는 달리, 모비스 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현대모비스 96% 이상의 조합원이 지급된 성과급 반납 투쟁에 참여했다. 조합원의 분노와 결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증표이다. 이를 반영하여 지난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대의원대회 결의로 3월 24일까지 선전 투쟁을 전개하고, 이후에는 전 조합원 상경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번 성과급 반납 투쟁은 사용자 측의 분리 통제가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모비스 위원회는 현대차 지부와 2사 1 노조를 채택하고 있고, 성과급과 단체협약도 동일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작년 코로나19 극복 위로금에 이어 올해 성과급도 차등 지급을 통해 노동조합의 단결투쟁력을 시험하고 내부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그러나 모비스 위원회는 2000년 합병 이후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현대차와 차별하는 것을 허용치 않았다. 앞으로 ‘완성차 생산공장의 중단 사태가 현실로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힘주어 말하는 조합원의 각오와 열기는 대단하다. 이제라도 지부장이 적극적인 자세로 성과급 차별적용 사태를 해결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강력히 촉구한다. 

+4
모트라스

주는것도 감지덕지입니다 

배가 불러도 상당히 불렀네요

회장님 그냥 다짜르시죠 

2023.03.23 01:50:27 답글
모비스창원

조성환사장 딱 기다려 

2023.03.23 06:39:56 답글

모듈공장도 아닌데 모비스위원회가 완성차라인 세울수 있나요?

2023.03.24 09:35:58 답글

모비스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완성차를 어떻게 세우나요?? 가능하기는 한가요??

2023.03.24 13:28:32 답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

지역노동

故(고) 신명철 하청노동자의 죽음은 ㈜영진 이종철 대표와 현대중공업이 책임져야 한다!

  사망사고 진상규명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려

2023.03.22

지역노동

[투고] 현대차·현대모비스는 2사 1 노조다. 성과급 차별로 시험하지 말라! 

2023.03.21

4

환경시민

울산교육은 노옥희 교육감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 후보와 인터뷰 

2023.03.20

지역노동

울산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성실교섭에 임하라!

북구청은 공단의 부실운영과 노사관계 파탄에 대해 철저히 관리 감독하라

2023.03.14

지역노동

현대차는 일방적 사내하청 특별채용 중단하라!

사내하청 불법파견과 차별해소 문제의 해결을 위한 특별교섭 요구

2023.03.14

환경시민

“고리2호기 수명연장 포기하라. 원전 내 핵폐기장 건설 포기하라”

후쿠시마 사고 12주년,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 부산에서 집회   

2023.03.12

환경시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울산이 세계 최대 핵폐기장이 될 수 있어"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및 핵폐기장 반대’ 100만 서명운동 시작  

2023.03.10

지역노동

윤석열 대통령 울산 방문에 맞춰 민주노총 울산본부 항의시위

3월9일, 윤대통령 에스오일, 현대차 방문 

2023.03.10

환경시민

"울산의대 완전한 울산환원 촉구"기자회견 열려

본과 4학년, 의과대학원까지 다 내려와야

2023.03.09

환경시민

동구 노동법률·산업재해 상담 울산노동인권센터 이전 개소식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