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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대회 통해 7월총파업 준비계획 만장일치로 결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4월11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이 대회가 끝나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심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던져 7월 총파업을 준비하는 날이 되자!"고 호소했다.
계속된 투쟁으로 쉽지 않지만 '뭉치면 주인되고, 흩어지면 노예된다!'는 마음으로 노동조합의 각오와 결심에 함께 하고자하는 조합원과 승리에 대한 경험과 자긍심, 간부들의 결심으로 7월 총파업 포문을 여는 것을 결심한 전국택배노조.
윤석열정권 퇴진 투쟁 깃발을 가장 먼저 들고, 교섭권이 있는 조합원이 50%이긴 하지만 쟁의권과 상관없이 7월 총파업 가장 앞장에서 나가자는 결심을 하고 투쟁본부로의 전환과 총파업 실천단을 꾸려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마트산업노조.
4월 11일 중앙운영위를 통해 7월 총파업 준비를 위한 세부지침을 결정하고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윤석열과 한판 투쟁을 하겠다는 자기 현장 노동자들 한 명, 두 명의 손을 잡고 총파업에 함께 하겠다고 결심한 서비스일반노조.
유례없던 신학기 총파업을 치루고도 서비스연맹이 총파업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골간을 발동해서 투쟁할 것을 결심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이러한 가맹노조들의 결심을 모아 서비스연맹은 7월 총파업 투쟁 준비를 민주노총의 투쟁방침과 6월 24일 '최저임금 대폭인상! 서비스연맹 파업대회'를 시작으로 7월 3일 '수수료인상!생존권보장!특수고용노동자파업대회', 7월 6일 '서비스연맹 파업대회', 7월 15일 '학교비정규직 총궐기대회'를 중심으로 모든 단위에서 힘을 모아 투쟁할 것을 투쟁본부 대표자들의 만장일치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