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등록일 : 2023.03.25

 

mqdefault.jpg

 

김상웅 지음 | 사람과사람 | 1998년 03월 01일 출간

 

일제의 잔혹한 조선 침략사례를 정리한 역사서. 강화도조약 체결, 15만 명의 의병학살, 1895년 명성황후 살해, 토지수탈정책과 창기제도, 간도대학살, 기독교 탄압, 강제징용, 강제 종군위안부, 창씨개명 등 일제의 잔혹한 식민지배 사례를 낱낱히 고발했다.

 

목차

001. 8백만 조선인 대학살의 서막
002. 동학군 학살은 일본이 주도했다
003. 끝내 잠재우지 못한 의병 탄압
004.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 국모 살해
005. 말뚝만 박으면 모두 일본땅
006. `이래도 만세를 부를 참인가`
007. 약탈, 강간, 그리고 학살의 낮과 밤
008. 피에 젖은 만주땅의 저주
009. 다쯔베야의 슬픈 노래
010. 들녘엔 소작농, 산골엔 유랑민들
011. 일왕은 하나님보다 높아
012. `말할 줄 아는 놈은 모두 감옥에 보내라`
013. 아, 학생 보기가 부끄럽지 않소 - 1929년 광주학생운동
014. 조선 땅 발가벗긴 공출 소동
015. 강제 징용, 또다시 진혼가는 울리고
016. 일왕이 허가한 `여인 사냥극`
017. 일본군 있는 곳에 조센삐 있었다
018. 성을 바꾸지 않는다면 죽음만이 있을 뿐
019. 말도, 글도 빼앗고
020. 우리의 얼을 불태운 역사왜곡
021. 민족시인 윤동주 희생시킨 생체실험
022. 귀향 동포마저 수장시키다니
023. 부록 : 일제의 만행 자료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희생당한 조선인이 8백만에 이른다고 조사결과를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45년까지만 해도 한국인 5백여만 명이 목숨을 빼앗겼다. 무고하게 희생된 한국인을 모두 합하면 8백만 명에 이른다. 우리 조상들의 이러한 무고한 학살과 희생을 우리는 기억해야하고 바르게 알려야 할 것이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간 국내외에서 한국인 5백여만 명이 목숨을 빼앗겼고 1천여만명이 중경상을 입거나 실종되었으며 3백여만명이 각종 징용,징병,노력동원,학병,위안부 등으로 끌려갔다. 원폭피해자와 사할린 등에 유배된 동포는 아직 숫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피해 집계조차 할 수 없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

연재

[ 민병래의 사수만보] 퇴역한 장군이 남북경제안보동맹주장하는 이유 (2회)

예비역 준장, 전 육군군사연구소장 한설... "남북이 각개격파되지 않으려면 힘을 합해야"

2023.04.03

역사

대구 10월 항쟁 (2)

[기획연재] 한국노동운동사⑧

2023.04.01

연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퇴역한 장군이 남북경제안보동맹 주장하는 이유 (1회)

예비역 준장, 전 육군군사연구소장 한설... "남북이 각개격파되지 않으려면 힘을 합해야"

2023.04.01

1

연재

[민병례의 사수만보] '벌거벗은 임금님' 2탄, 이미 시작됐다 (2)

세상이 원하는 그림 위해 붓을 든 '길바닥 화가' 이하 

2023.03.26

교양

[시] 봄은 마스크를 쓰고 오지 않는다

2023.03.26

교양

[시] 자랑스런 청소노동자여

2023.03.26

교양

책소개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2023.03.25

연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벌거벗은 임금님' 2탄, 이미 시작됐다 (1)

세상이 원하는 그림 위해 붓을 든 '길바닥 화가' 이하

2023.03.25

연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끔찍한 살인 숨기는 일본, 진정 우리의 파트너인가? ③

관동대학살 피해자의 유족, 그들은 누구인가

2023.03.18

연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끔찍한 살인 숨기는 일본, 진정 우리의 파트너인가? ②

관동대학살 피해자의 유족, 그들은 누구인가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