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하청, 부품사, 조선, 기계 등 신규조직화 성과
등록일 : 2023.02.23
10885_22262_234.jpg
금속노조 경주지부 현대성우쏠라이트지회 조합원들이 지난해 11월 29일 지회 설립 총회를 열고 있다.

 

금속노조(위원장 윤장혁)가 지난 2022년 24개 사업장의 총 3,873명의 조합원을 새롭게 조직했다. 

설립된 사업장의 규모를 살펴보면, 작은 사업장부터 재벌 대기업 계열사까지 다양하게 분포해있다. 신규조직의 업종 역시 자동차 부품사, 기계, 조선, 전기전자, 철강, 방산 등으로 다종다양하다. 

서울지부에는 수입자동차지회 SQDA모터스(람보르기니), 도이치아우토(포르쉐), 더클래스효성(벤츠), 비전오토모빌(지프)가, 경기지부에는 크린팩토메이션지회, 현대모비스하나지회가, 경남지부에는 밀양지역금속지회(준) 세림인더스트리분회, 김해지역금속지회(준) ITW김해분회, 율곡지회, 사천지역지회 카이분회가, 경주지부에 현대성우쏠라이트지회, 현우지회, 광주전남지부에 EEW KHPC지회가, 구미지부에 김천현대모비스지회가, 대구지부에 대구지역지회 조양한울분회, 성서공단지역지회가, 부산양산지부에 컨실리움마린지회가, 울산지부에 대호물류산업지회, 한국프랜지사내하청지회, 현대모비스전동화지회가, 전북지부에 일진하이솔루스지회가, 충남지부에 비엠아이사내하청지회, 삼성SDI지회가, 포항지부에 현대IMC지회가 지난해 설립됐다.

금속노조는 “아울러 최근 보수경제지를 중심으로 19만 금속노조의 힘과 단결력을 빼기 위한 악의적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근거 없는 조합원 감소 예측으로 금속노조를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보수언론의 전략”이라고 일축했다.

더해 “지금도 수많은 노동자가 금속노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노동조합이 있어야만 일터와 삶터의 질이 향상된다고 모두가 느끼기 때문”이라면서 “금속노조는 앞으로도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 길에 늘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

민주노총, “우리가 노조법 위반? 증거 제시하고 주장해라”

“윤석열, 노조 공격에만 열올리며 행정-수사권력 남발”

2023.02.23

지난해 24개 사업장, 3,873명 조합원 금속노조 가입

사내하청, 부품사, 조선, 기계 등 신규조직화 성과

2023.02.23

양대노총 위원장,  노동자 권리 지키기 위한 공동행동 모색

2023.02.23

삼성전자서비스 해고노동자 정우형 열사 삼성측과 합의, 장례 치룬다.

“투쟁, 결사투쟁”이란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286일 만에

2023.02.22

총자본과 총노동 전면 충돌 예고ㅡ ‘미래노동시장연구회’ 보고서

2023.02.19

[긴급성명] 비정규직은 노조법 2조, 3조 반토막낸 환노위안 규탄한다!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단순파업과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금지하라!  

2023.02.17

삼성전자계열사 노조 하나로 뭉쳤다

‘삼성전자계열사 노조연대’ 출범 

2023.02.16

한국와이퍼, “노조와 합의 무시한 집단해고 무효” 판결

2023.02.15

민주노총, 반윤석열 투쟁 - 5월 20만 총궐기·7월 총파업 결의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