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9일 노동자·민중생존권 쟁취 1만 간부 총력투쟁
등록일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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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2월 27일 충북 단양 금속노조 교육연수원에서 5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민주노조 사수와 조직확대를 위한 12기 2년 차 사업계획, 투쟁계획, 예산 등을 확정하고, 2023년 투쟁 선봉에 나서자고 결의했다.

금속노조는 12기 2년차 사업기조로 ▲민주노조 사수, 반 윤석열 투쟁 전개 ▲조직확대와 조직강화 ▲조직혁신과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내세웠고,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노동개악 저치 총파업 전개 △노조법 개정 등 대중투쟁 전면 확산, 노동기본권 쟁취 △최저임금, 실질임금 인상, 민중생존권 쟁취 △위장청산·위장폐업을 포함한 구조조정 저지, 총고용 보장 쟁취, 총선 의제화 투쟁 본격화 등을 투쟁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조 사수와 반 윤석열 투쟁 전개를 위해 4월 19일 1만 간부 총력투쟁, 5월 총파업·총력투쟁, 7월 민주노총 총파업으로 나간다는 투쟁계획을 제출하고, 이를 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산업 최저임금을 모든 사업장 최저임금으로 적용, ‘회사는 일체의 근로시간 및 임금, 임금체계와 관련한 사항을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나 특정 직군·직종·부서의 부분근로자대표가 아닌 조합과 합의해 실시한다’라는 조항 신설 등 통일요구와 금속산업 최저임금  통상시급 11,000원,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등 중앙교섭 요구안을 결정하고 산별교섭 방침을 확정했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정권의 ▲공안탄압, 노동탄압,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의문을 채택하고, 추가로 특별결의문을 통해 ▲모든 압수수색 전면 거부 ▲침탈 시 업무 중단, 침탈 지역으로 집결한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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